정유미 측 "나영석 불륜 루머 유포자, 선처·합의 NO" [공식입장]

김샛별 기자 2019. 2. 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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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 루머 유포자가 검거된 가운데, 정유미 측이 이들의 처분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검거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온라인상에는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설을 제기하는 악성 지라시가 등장했다.

이에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각각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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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 루머 유포자가 검거된 가운데, 정유미 측이 이들의 처분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이 검거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예정"이라며 "이들에 대한 선처와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나영석 정유미의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이모(30) 씨 등 3명과 이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조무사 안모(26) 씨 등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 기사에 욕설 댓글을 단 김모(39·무직) 씨 또한 모욕 혐의로 입건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온라인상에는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불륜설을 제기하는 악성 지라시가 등장했다. 지라시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SNS 메신저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이에 정유미와 나영석 PD는 각각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이들은 서울경찰청과 서울강남경찰서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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