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시청률 3.3% 출발, 'SKY캐슬' 첫회보다 높다

2019. 2.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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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리갈하이' 1회는 시청률 3.3%(유로플랫폼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리갈하이'는 화제 속에 종영한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의 후속작으로 'SKY 캐슬' 1회 시청률 1.7% 보다는 높았으나 최종회 시청률 23.8%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이 그리는 살벌 유쾌 코믹 법조 활극이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 PD는 "전작이 잘 됐지만, 저희는 저희 작품에 최선을 다할 뿐이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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