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막리' 이용진, 7년 연애 비법 언급 "시골 출신이라서"[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주연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여자친구를 7년 사귄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1월 29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에는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등장했다.

두 사람과 멤버들은 누룽지를 만들며 담소를 나눴다. 이혜영은 이용진에게 “'이렇게 하면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다’ 방법이 있나?”고 질문했다. 이용진은 “얼굴이 잘생기면 가장 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은 “얼굴 잘생겼는데 안 웃기면 더 싫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그건 얼굴 잘생긴 사람 자주 봐서 그런 거 아니냐. 잘생긴 게 유리하다. 잘생김 위에는 매력이 있다. 그 위에는 뭐가 있는 줄 아냐”고 물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이용진은 “‘시골 출신’이라는 것이다. 왜 제가 여자친구를 7년 동안 만날 수 있었겠느냐”며 뜻밖의 연애비법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이다. 이야기를 들은 이혜영은 “여자친구가 나보다 예쁘냐”고 질문했다. 이진호가 “미인이다. 누나보다 더 예쁘다”고 답하자 이혜영은 “성공했네 이사람”이라고 칭찬했다.(사진=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

뉴스엔 박주연 hi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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