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대표직 사임+지분 양도..재산정리 중

김도형 2019. 1. 29.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화권스타 판빙빙(범빙빙)이 자신의 재산을 정리 중이다.

29일 중국 경제지 차이신은 판빙빙이 우시아이메이선 영화문화의 법정대표직을 사임했다고 전했다.

우시아이메이선은 판빙빙과 그의 모친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 사실상 판빙빙 개인 소유의 회사였다.

또 판빙빙은 아이메이선기업관리자문 주식도 처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중화권스타 판빙빙(범빙빙)이 자신의 재산을 정리 중이다.

29일 중국 경제지 차이신은 판빙빙이 우시아이메이선 영화문화의 법정대표직을 사임했다고 전했다.

우시아이메이선은 판빙빙과 그의 모친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 사실상 판빙빙 개인 소유의 회사였다. 아울러 우시아이메이선은 사업목적란에 대외투자 항목도 삭제했다.

판빙빙이 자신의 자산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또 판빙빙은 아이메이선기업관리자문 주식도 처분했다. 아이메이선기업관리자문은 남자친구인 리천과 세운 기업이다. 하지만 판빙빙의 양도로 판빙빙 모친과 황옌이라는 인물이 각각 40%씩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가 됐다.

앞서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의 폭로로 촉발된 탈세 스캔들로 판빙빙은 중국 세무 당국에 8억8394만 위안(약 1464억원)의 벌금과 세금을 낸 바 있다.

이후 판빙빙은 탈세와 관련해 중국인들의 비판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