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스카이 캐슬' 촬영 종료.."노승혜 이름 고이 품을 것"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9. 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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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 윤세아(41)가 <SKY(스카이) 캐슬>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윤세아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스카이 캐슬’ 모든 촬영 종료. 무사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며 “고마운 마음 어찌 말로 다할까요. 나의 캐슬 안녕”이라고 적었다.

윤세아가 ‘스카이 캐슬’ 촬영 종료 소식을 알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이와 함께 윤세아는 극 중 노승혜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에 ‘내 인생 가장 어여쁜 이름 노승혜. 눈 감는 날까지 고이 품어 가렵니다’는 글이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다.

윤세아는 <스카이 캐슬>에서 대학에서 문학를 가르치고 픈 생각을 했지만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전업 주부가 된 노승혜를 연기했다. 극 중 노승혜는 가부장적이고 아이들 교육에 집작하는 차민혁(김병철)과 이혼을 선언하고 자유를 찾는다.

윤세아는 <스카이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고고하면서도 자유를 내면에 간직한 노승혜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세심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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