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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 박진영 "잘나가는 회사, 객관적으로 봐줄 사람 원해"

심혁주 기자 입력 2019.01.25. 13:28

'슈퍼인턴' 첫번째 회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학벌, 인맥 없는 인턴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인턴을 채용했다.

박진영은 사전인터뷰에서 "사실 저희 회사가 너무 잘 된다 그래서 걱정"이라며 "회사가 잘될 때 객관적으로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지원자는 "트와이스가 회사의 강점이다"라고 말해 박진영에게 허탈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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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인턴./사진=뉴스1(Mnet 캡처)

‘슈퍼인턴’ 첫번째 회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학벌, 인맥 없는 인턴 채용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인턴을 채용했다. 박진영은 사전인터뷰에서 “사실 저희 회사가 너무 잘 된다 그래서 걱정”이라며 “회사가 잘될 때 객관적으로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면접 초반 일부 지원자들은 박진영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한 지원자는 “트와이스가 회사의 강점이다”라고 말해 박진영에게 허탈감을 줬다. 제대로 된 목표 없이 무작정 도전한 지원자들도 박진영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박진영을 미소 짓게 한 지원자도 있었다. 취업준비생인 김태준 지원자는 ‘회사와 아티스트 견해차이’에 대해 해결책과 그에 따른 위험성을 논리정연하게 답변했다. 박진영은 “경영지원 업무를 하는 사람치고 정말 많이 안다”며 합격증을 줬다.

면접 중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한 위정은 지원자는 자신의 노력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박진영에게 건네 합격을 받기도 했다. 포트폴리오에는 어린 시절부터 분석한 아이돌의 특징과 자신만의 해석이 담겨있었고 박진영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학생인 원서영 지원자와 전업주부 이정빈 지원자는 보이밴드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적극적인 태도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자신감을 드러냈고, 중간중간 긴장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선의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두 사람 모두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

고등학생부터 주부까지 최종 합격한 13명의 인턴들은 JYP 내부 미션 수행과정을 거친다. 최종합격자는 JYP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심혁주 기자 simhj093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