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까지 접수"..'보헤미안랩소디' 5개부문 노미네이트 쾌거
전 세계 신드롬을 입증시켰다. 아카데미까지 접수한 '보헤미안 랩소디'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오는 2월 24일(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개최되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작품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부문 후보 등극 소식은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부문 수상에 이어 또 한번 영화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는 행보로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레미 맬렉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를 눈여겨볼만하다. 앞서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는 "레미 맬렉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그의 연기는 감탄의 연속이었다. 진짜 프레디 머큐리라고 생각할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 발언이 현실화 된 것.
이번 노미네이트 결과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보여준 레미 맬렉의 연기 변신이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으며, 흥행에 힘을 실었음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오스카까지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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