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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우성, "'스캐' 염정아, 역시 꽃은 시들지 않아"②

고수진 기자 입력 2019.01.23. 10:01 수정 2019.01.23. 10:11

지난해,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정우성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열린 영화 '증인'(감독 이한) 인터뷰 중 '스카이 캐슬'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정우성은 염정아를 비롯해 소속 배우들의 활약상을 두고 "나는 그저 격려해주는 입장일 뿐"이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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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고수진 기자]

지난해, 정우성이 이끄는 아티스트컴퍼니 배우들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이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흥행 주역 염정아다.

정우성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열린 영화 '증인'(감독 이한) 인터뷰 중 '스카이 캐슬' 이야기가 나오자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인터뷰] 정우성, 스캐 염정아, 역시 꽃은 시들지 않아②

"얼마전부터 '스카이 캐슬' 몰아보기중이다. 거의 다 따라잡았다. 염정아 배우는 정말 '꽃은 지지 않는다'는 걸 온 몸으로 입증했다. 예서 엄마, 미향씨, 연기 정말 잘하지 않나?"

정우성은 염정아를 비롯해 소속 배우들의 활약상을 두고 "나는 그저 격려해주는 입장일 뿐"이라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배우 각자의 온전한 신념을 확고하게 지켜주고 밀어 붙이게 할 수 있는게 내 몫인거 같다. 함께하고 있는 배우들이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되길 희망하고 옆에서 그렇게 해도 된다는걸 격려해줄 수 있는 입장이다. 회사가 그런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

한 회사의 수장으로서 정우성의 이러한 신념은 함께할 배우를 결정할 때에도 마찬가지라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이길 수 없다고 본다. 인상에서 뿜어진다고 하지 않나. (배우를 볼 때) 자아가 어떤 모양의 사람인지를 더 들여다 보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늘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한다"

한편 '증인'은 유력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월 13일 개봉.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고수진 기자 sujingo@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