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 러블리즈, 웃음+사랑+힐링 '찾아가세요'

장우영 기자 입력 2019. 1. 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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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2019년 계획부터 팬클럽 '러블리너스'에 대한 사랑 등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및 네이버TV 'STARK(스타케이)' 채널에 공개된 '아이돌리그'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찾아왔다.

팬클럽 '러블리너스'를 향한 애정도 '뿜뿜'한 러블리즈다.

'아이돌리그'를 마친 러블리즈는 "정말 재밌었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러블리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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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이돌리그'를 찾아왔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2019년 계획부터 팬클럽 '러블리너스'에 대한 사랑 등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및 네이버TV 'STARK(스타케이)' 채널에 공개된 '아이돌리그'에는 걸그룹 러블리즈가 찾아왔다.

지난해 11월, 미니 5집 '생츄어리'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찾아가세요'와 후속곡 '리와인드'로 활동하고 있는 러블리즈는 처음 방문한 '아이돌리그'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러블리즈는 "첫 출연하게 됐는데 굉장히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정말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러블리즈의 기대처럼 MC 붐의 순발력과 재치, 러블리즈의 예능감이 만나 역대급 에피소드가 만들어졌다.

▲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이돌리그'를 찾아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새해가 밝은 만큼 러블리즈는 먼저 2019년 계획을 밝혔다. 미주는 "일본 팬미팅, 솔로 앨범, 연기, 예능을 많이 하고 싶다"며 큰 야망을 드러냈다. 케이는 음악방송 MC로 장수하고 싶다며 ‘제2의 허참’을 꿈꿨고, 지애는 취미와 운동, 작곡에 욕심을 냈다. 평소 아이를 좋아한다는 수정은 '윌벤저스(윌리엄+벤틀리)'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베이비소울은 '인싸되기'를 목표로 삼았다. 이 가운데 지수는 '영앤리치'를 꿈꿔 웃음을 자아냈다.

팬클럽 '러블리너스'를 향한 애정도 ‘뿜뿜’한 러블리즈다. 케이는 '러블리너스'에 대해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손으로 하트를 그렸다. 지애는 "'러블리너스'는 곧 러블리즈다. '러블리너스'가 러블리즈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이돌리그'를 찾아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수정은 '러블리너스'로 즉석 5행시에 도전했다. 수정은 "'러'브러브하는, '블'링블링 빛나는 우리 러블리너스, '리(니)'가 우리에게 왔어, '너'는 정말 선물 같은 존재야, '스'릉한다(사랑한다)"는 오행시로 팬들에 대한 사랑과 재치를 뽐냈다.

▲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이돌리그'를 찾아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예능감은 애교로 이어졌다. 평소 애교가 많냐는 MC 붐의 기습 질문에 지수는 "네!"라고 즉각 반응했다. 이어 지수는 18시간을 기다린 남자친구에게 혀 짧은 목소리로 연속 애교를 퍼부었다. 상황극에 임한 붐은 화를 낼 틈도 없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애교 노동자' 케이도 평소 좋아한다는 족발로 2행시를 지으며 애교를 펼쳤다.

앞서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수정은 미래 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 같은 남편을 원한다는 수정은 "야!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미주는 애틋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다 갑자기 나온 배경음악에 예능감을 뽐냈고, 예인은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 걸그룹 러블리즈가 '아이돌리그'를 찾아왔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이돌리그'의 시그니처 코너 '아이돌백일장'에서 러블리즈는 후속곡 '리와인드'를 '러블리즈가 돌아가고 싶은 시절'로 개사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모두 데뷔 전 연습생일 때를 떠올리며 그때 감성이 듬뿍 묻은 새로운 '리와인드'를 완성했다.

'아이돌리그'를 마친 러블리즈는 "정말 재밌었다.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러블리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최근 미니 5집 '생츄어리' 활동을 마치고 오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를 개최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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