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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진경 열애..나혜미 시집살이 시작 [DA:리뷰](종합)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입력 2019.01.20. 21:14 수정 2019.01.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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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수종과 진경이 열애를 시작했고 나혜미의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은 트럭에서 빵을 팔다가 조직폭력배들에게 자릿세를 내라는 협박을 받았다. 그런데 교도소 생활을 같이 한 박동원(강두 역)이 그 조직폭력배들을 내쫓았다.

강수일은 박동원을 보자마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강도란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강수일은 박동원을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서 “내 딸은 아무 것도 모른다. 내가 과거에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른다”라며 “내 딸이 내 과거를 아는 게 싫다. 할 수 있다면 죽을 때까지 모르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동원은 “형님, 걱정하지 말라. 과거 알리지 않겠다. 제가 지켜드릴 테니 걱정하지 말아라”라며 “내가 그냥 가면 이상하게 생각할 지 모르니 따님에게 인사만 드리고 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도란과 인사를 주고받은 박동원은 강수일에게 “앞으로 마음 편하게 장사하시라”고 말했다.
이후 박동원은 강수일의 빵트럭에 찾아왔다. 강수일이 장사를 마치자 박동원은 남은 빵을 팔아드리겠다고 하며 돈이 가득 든 가방을 건넸다. 박동원은 “추운 날 트럭에서 장사하지 말고 가게를 차리시라. 이 돈이면 가게 하나 차리실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강수일은 돈을 보고 화를 냈다. 박동원은 “저 형님이 없었으면 지금 이 세상 사람 아니다. 교도소에서 엄청 맞았을 때 형님이 나 지켜주지 않았나. 그리고 나 사람답게 살게 해줬다. 은혜를 갚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돈 더럽게 번 돈 아니다. 밤에 일하지만 떳떳하게 번 것이다”라고 했다. 강수일은 “그러니까 너를 위해 써라. 다신 이러지마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박동원은 강수일에 대한 은혜를 갚으려 했다. 강수일이 돈을 안 받자 가게를 직접 산 것. 박동원은 “형님이 이걸 못 받는다고 하시면 난 못 잔다. 그리고 형님이 하고 싶으신 것 하시면 되지 않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빵 나눠주고 싶다고 하지 않으셨나. 그렇게 쓰시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일은 감동을 받고 허락했다.

한편, 이혜숙(나홍실 분)이 아들 박성훈(장고래 분)과 나혜미(김미란 분)를 결혼시킨 이유도 밝혀졌다.

장다야와 오은영은 나홍실이 아들 장고래가 동성연애자인 줄 알고 김미란과 결혼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다야는 “오빠, 동성연애자 아니다. 여자친구도 있었다”라고 말하자 나홍실은 더 격분했다.

병원에서 돌아온 나홍실과 장다야는 김미란을 보고 쌀쌀맞게 대했다. 이에 김미란은 장고래에게 전화해 “어머니가 나 때문에 쓰러지신 것처럼 말하신다”라고 하자 장고래는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집으로 돌아온 장고래를 보자 나홍실은 “네가 남자를 좋아하는 줄 알고 이 땅에서 힘들게 살까봐 김미란과 결혼시켰다”라며 “말도 안 되게 오해한 것은 알겠다만 넌 여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나”라고 화냈다.
장고래는 “엄마가 그냥 반대했다고 해도 나는 미란이랑 결혼할 거다. 미란이만큼 좋아했던 여자가 없었다. 그리고 미란이랑 결혼해서 행복하다.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다. 처음처럼 미란이한테 다정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홍실은 김미란에게 호된 시집살이를 시켰다. 나홍실은 장고래가 출근할 때 김미란이 자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나홍실은 김미란에게 “우리 아들은 하루종일 환자한테 시달리는데 너는 침대에서 자빠져 자고 있나. 고래는 선식 먹고 출근했다고 하는데 남편에게 아침 식사는 차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 친정에서 뭘 배웠냐”라고 꾸중했다.

이어 소양자(임예진 분)가 찾아오자 나홍실은 화를 내며 쫓아냈다. 소양자는 기막혀했지만 김미란에게 “늦게 일어나지 말고 장고래에게 달걀 후라이라도 하나 해줘라”고 말했다. 나홍실이 갑작스럽게 화를 내자 김미란은 나홍주(진경 분)에게 이유를 물었고 나홍주는 “너 때문은 아니다”라며 달랬다. 김미란은 나홍실에게 직접 이유를 물었고 나홍실은 “그냥 2층에서 내려오지 말아라. 너 꼴도 보기 싫다”라고 말했다.
강수일과 나홍주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탔다. 장사를 마치고 난 뒤 강수일은 집 앞에서 벌벌 떨고 있는 나홍주를 발견했다. 이를 본 강수일은 나홍주를 걱정했고 함께 집으로 들어갔다. 강수일은 라면을 끓여 대접했고 나홍주는 “강쌤이 절 걱정하시니까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서다 나홍주의 옷에 라면 국물이 튀었고 나홍주는 강수일의 옷을 입고 집으로 갔다.

이후 나홍주는 강수일의 빵가게 오픈식에 참여했다. 이를 본 미스 조(황효은 분)는 이를 의심했고 여주댁(김추월 분)에 말했다가 장다야가 이를 듣고 의심스러워했다. 이후 장다야는 나홍주와 강수일이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을 봤다. 나홍주는 “내 남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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