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18회, 예고편서 김혜윤 정신이상 암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1. 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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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 18회 예고편이 공개 됐다.

네이버TV 등에 올라온 18회 예고편에 따르면 강준상(정준호)은 혜나(김보라)의 죽음과 김주영(김서형)이 관련돼 있다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말을 듣고 김주영을 찾아간다.

김혜윤(예서)은 예전처럼 김서형을 의지하기가 어렵고, 마음 속 죄책감으로 괴롭기만 하다. 그런 김혜윤에게 염정아는 “한 학기만 버텨보자”고 말한다.

JTBC 방송화면 캡처.

김혜윤은 시험지 유출 사실이 폭로 된 후 퇴학을 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김혜윤은 꿈에서 자기 자리에 앉은 차서준(김동희)에게 비켜줄 것을 요구하지만 오히려 김동희는 “넌 시험지 유출 때문에 퇴학 당했잖아”라는 말을 듣는다.

김혜윤은 시험지를 찢는 등 정신이상 증상을 보이고 염정아는 그런 김혜윤을 보면서 괴로워한다.

정준호는 염정아에게 “딸 이대로 냅뒀다가는 병든다”며 “당신이 선택해. 예서 인생하고 당신 인생은 다른 것”이라고 말한다.

김서형이 자신을 찾아온 한서진에게 뭔가를 내미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더했다.

‘SKY 캐슬’ 18회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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