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더팬' 용주 향한 팬심 고백 "듀엣 해보고파"

[SBS funE | 강선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더 팬'의 예비스타 용주와 듀엣 무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SBS 신개념 음악 예능 '더 팬'에 출연 중인 용주는 최근 진행된 4라운드 TOP5 결정전 녹화에서 파격적인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용주는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를 선곡, 현장의 모든 여심을 사로잡았다.

용주는 '팬 마스터' 보아와 김이나는 물론 '파워 인플루언서' 산다라박과 트와이스 나연, 채영까지 '용주가 자신만을 보고 노래했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용주의 무대를 지켜보던 트와이스 나연은 용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며 "용주와 듀엣 무대를 해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번 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던 용주가 TOP5 결정전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았을지, 그 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방송될 '더 팬'에서 공개된다.

한편, 생방송 진출에 절대적인 요소가 될 '더 팬'의 멜론 앱 투표는 19일 밤 자정까지 진행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더팬' 비비X임지민, 뜨거웠던 생애 첫 팬미팅…예비스타 인기 체감
▶'고모를 위한 노래'…'인디황제' 카더가든의 감동 무대, '더팬' 최고의 1분
▶[스브스夜] '더팬' 트웰브 사상 최고점 '441점'으로 1위 등극…장윤주 '넌 왜 그렇게 섹시하니' 극찬
▶'더팬' 장윤주 '아무리 명품을 입혀도 유희열은 안되는 사람…민재휘준은 스타일 타고 났다'
▶'더팬' 트와이스 '카더가든, 원래부터 팬이었다'…장윤주가 픽한 '트웰브, 콕배스'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