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전원, 재방문X" '골목식당' 피자집, 결국 솔루션 '중단' [Oh!쎈 리뷰]

김수형 2019. 1. 16.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의 시식단 재방문 평가 모습을 보며 또 한변 혀를 내둘렀다.

피자집 사장은 오전 8시부터 시식단 스무명을 맞이하기 위해 재료를 손질했다.

피자집 사장은 "급한 불 부터 꺼야지"라며 바쁘게 요리를 준비했다.

계속해서 평가가 진행, 충격적이게도 20명 전원 재방문 의사를 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의 시식단 재방문 평가 모습을 보며 또 한변 혀를 내둘렀다.급기야 전원 재방문 거부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하숙골목 편이 그려졌다. 

시식단 인원수 투입시간이 사전 공지됐다. 피자집 사장은 오전 8시부터 시식단 스무명을 맞이하기 위해 재료를 손질했다. 첫 방송후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다. 피자집 사장은 "급한 불 부터 꺼야지"라며 바쁘게 요리를 준비했다. 급한 마음따라 손도 빨라졌다. 이어 시식단들이 도착햇다. 

백종원은 음식의 조리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손님들이 떠난 가게에 도착했다. 그리곤 거의 다 잔반이 된 음식들의 냄새를 맡아봤다. 곳곳에 남은 음식들이 가득했다. 특히 20인분 감량에 실패해 달국수 국물은 부족하며 20인분 한 번에 만든 잠발라야는 밥이 타기까지 했다.

밥솥에 부적합합 높은 냄비에 만든 결과였다. 백종원은 "연습을 한 번도 안했다는 것"이라면서 검게 탄 밥들을 꺼냈다. 백종원은 "2주동안 시간을 줬는데 자신있게 빠른 메뉴를"이라면서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여기에 안 했을 것, 차라리 밥솥에 했을 것"이라며 한숨만 내쉬었다. 백종원은 "카메라로 볼 때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했다. 

스무명 학생들 중 11표 이상 받으면 솔루션 중단의 상황, 과반수가 안 되면 솔루션 중단이 될 것이라 했다.  
조보아는 방송을 봤는지 질문, 사장은 "무의식중에 도마 사용에 실수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서 첫회를 통해 고칠 점을 알게 됐다고 했다. 김성주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냐"고 하자, 그는 "결과는 결과"라며 받아들일 것이라 했다. 드디어 시식단들의 평가가 그려졌다.첫 테이블부터 전원 재방문 불가였다. 이유는 기본인 맛에 대한 지적이었다. 이어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 만든 느낌"이라면서 요리자체가 불만족스러웠다는 의견들이었다. 사장은 "대량요리는 처음이라 재료와 향신료 비율 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고 했다. 계속해서 평가가 진행, 충격적이게도 20명 전원 재방문 의사를 거부했다. 이로써 솔루션은 중단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