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피자집, 두번째 시식도 0표 "솔루션 못해준다"

이민지 2019. 1. 1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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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이 두번쌔 시식 미션에서도 0표를 받았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피자집의 두번째 시식 평가가 공개됐다.

첫 시식 평가 이후 솔루션 포기를 언급했던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님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다.

시식단 20인 평가를 받고 반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없으면 솔루션을 포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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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자집이 두번쌔 시식 미션에서도 0표를 받았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피자집의 두번째 시식 평가가 공개됐다.

첫 시식 평가 이후 솔루션 포기를 언급했던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님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주기로 했다. 시식단 20인 평가를 받고 반 이상이 재방문 의사가 없으면 솔루션을 포기하기로 했다.

대신 음식을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줬고 시식단 방문 시간도 사전 고지했다. 전보다 확연히 열심히 준비했고 손님 응대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깊은 고민이 없었다는 것. 닭칼국수는 국수면을 미리 삶아두고 미리 끓여든 육수만 부어서 냈고 잠발라야 역시 미리 볶아둔 것을 냈다.

학생들은 차갑게 식은 칼국수, 적은 국물에 수근거렸고, 잠발라야를 먹던 학생은 "향수 뿌린 것 같다"며 뱉어내기도 했다. 첫 테이블 시식단이 자리를 떠났지만 음식은 거의 남았다. 다른 테이블에서도 숟가락을 내려놓는 시식단이 속출했다. 특히 그릇마다 새우, 소시지 양이 다른 잠발라야 반응은 여러모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상황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식당을 하면 안되는 사람인 것 같다. 못 보겠다"고 말했다. 시식 종료 후 주방을 살펴본 백종원은 여러모로 충격을 받았다. 그는 "카메라로 볼 때보다 훨신 심각하다"고 말했다.

시식단 20명 전원은 재방문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 시식단으로 나섰던 숙명여대 학생들은 "무(無)맛이었다.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돈을 버리는 기분", "국수는 너무 미지근하게 나왔다. 면도 다 끊어지고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 만든 느낌이었다", "다양한 문제점이 있었지만 제일 큰 문제는 볶음밥이다"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솔루션을 못하게 됐다. 솔루션 못 받는다고 장사 안할 건 아니지 않냐. 약속이니까 솔루션은 못 해준다. 그래도 인연이 있으니까 조언은 해줘야 할 것 같다. 사장님이 현 상황에 대한 판단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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