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혜윤, 김서형 거짓말 알았다..불화 시작 [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19. 1.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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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김서형의 거짓말을 알았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6회 (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강예서(김혜윤 분)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거짓말을 눈치 챘다.

또 강예서는 모친 한서진(염정아 분)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고 김주영에게 더 의지했다.

강예서는 김주영 덕분에 평온을 되찾으며 "그런데 혜나가 김주영쌤이 자기를 내 학습도구로 생각한다고 했더니 화냈었다. 혹시 찾아온 적 없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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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김서형의 거짓말을 알았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16회 (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강예서(김혜윤 분)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거짓말을 눈치 챘다.

강예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죽고 황우주(찬희 분)가 체포되자 혼란에 빠졌다. 또 강예서는 모친 한서진(염정아 분)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음을 알고 김주영에게 더 의지했다.

김주영은 그런 강예서에게 “김혜나는 가진 능력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욕심이 많아 화를 불렀다. 황우주는 13살 때 모친을 잃고 패싸움과 가출을 일삼은 문제아였다. 혜나가 제 감정을 이용하자 그 성격이 다시 나온 거다”고 위로했다.

강예서는 김주영 덕분에 평온을 되찾으며 “그런데 혜나가 김주영쌤이 자기를 내 학습도구로 생각한다고 했더니 화냈었다. 혹시 찾아온 적 없냐”고 물었다. 김주영은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강예서는 김혜나가 황우주에게 선물 받아 가방에 달고 다니던 앵무새 인형 열쇠고리를 김주영의 공부방에서 찾았다. 마침 이수임(이태란 분)이 찾아와 그 인형을 보자 강예서는 “내 거다”고 거짓말했지만 이수임도 믿지 않았다.

강예서가 무한 신뢰하던 김주영의 거짓말을 포착한 순간. 그 앵무새 인형이 강예서와 김주영의 관계를 깨트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JTBC ‘SKY캐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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