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상반기 복귀 "새로운 바람 불러일으킬 것'

문수연 기자 2019. 1. 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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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태호 PD가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10일 MBC가 방송문화진흥회에 보고한 '2019년도 기본운영계획'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올 상반기 중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를 계획 중이다.

MBC는 "김태호 PD가 올 상반기 중 복귀해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분기별 킬러콘텐츠 제작으로 드라마 왕국, 예능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아이템' '더뱅커' '이몽' 등의 작품이 제작 중이거나 제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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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MBC 김태호 PD가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10일 MBC가 방송문화진흥회에 보고한 '2019년도 기본운영계획'에 따르면 김태호 PD는 올 상반기 중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를 계획 중이다.

MBC는 "김태호 PD가 올 상반기 중 복귀해 예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면서 "분기별 킬러콘텐츠 제작으로 드라마 왕국, 예능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아이템' '더뱅커' '이몽' 등의 작품이 제작 중이거나 제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사보도 영역은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는 데 앞장선다.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통합뉴스룸 구축을 통해 뉴스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 임시정부 100주년과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발맞추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며, 팩트체크 기능은 더욱 강화하여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MBC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도 공개했다. MBC는 "지상파에 대한 비대칭규제 개선 등 미디어 시장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력, 임금체계 등의 재편을 검토한다. 또 지상파 방송, 공영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역시 최선을 다해 지켜나갈 것이다. 시청자위원회 등 시청자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외주제작사화 창작자들과의 상생·협력은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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