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개코 "아내 혼전임신, 장인 어른께 1시간 동안 혼나"

이지현 기자 2019. 1.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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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개코가 장인 어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개코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혼전임신을 언급하며 "장인 어른께 1시간 동안 전화통화로 혼났다"고 말했다.

개코는 "애지중지 외동딸을 키우신 장인 어른께 혼났다"며 "장인 어른이 '젊은 건 알겠는데 그리 흥분해가지고 되겠나'라고 하시더라. 부산 분이라 재미있으시다. 1시간 사죄드리고 책임지고 잘 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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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MBC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래퍼 개코가 장인 어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개코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아내의 혼전임신을 언급하며 "장인 어른께 1시간 동안 전화통화로 혼났다"고 말했다.

이날 개코는 "내가 군대에 있을 때 아이가 생겼다. 군에 있는데 사진이 왔다. 임신이 맞다는 두 줄 표시였다"며 "듣자마자 '낳고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개코는 "애지중지 외동딸을 키우신 장인 어른께 혼났다"며 "장인 어른이 '젊은 건 알겠는데 그리 흥분해가지고 되겠나'라고 하시더라. 부산 분이라 재미있으시다. 1시간 사죄드리고 책임지고 잘 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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