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뷔, 초등학교 새 교과서에 실려 "최고의 대세 초통령"

추영준 입력 2019. 1. 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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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2019년 초등학교 새 교과서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해당 교과서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사람들이 하는 일' 이라는 주제에서 '여러가지 일' 즉 직업에 관한 예시로 "사진속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의 질문과 함께 운동선수, 교사, 건축가 등의 관련사진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쓰인 첫번째 사진 속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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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2019년 초등학교 새 교과서에 단독으로 등장했다. 

방탄소년단 뷔는 초등학교 5~6학년 경기도교육청 지정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에 실렸다. 

이같은 사실은 방학을 시작하며 교과서를 받아 온 학생이 엄마가 좋아하시겠다며 알려 준 이야기가 SNS에 교과서 사진과 함께 올라 오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교과서에서 방탄소년단 뷔는 ‘사람들이 하는 일’ 이라는 주제에서 ‘여러가지 일’ 즉 직업에 관한 예시로 “사진속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의 질문과 함께 운동선수, 교사, 건축가 등의 관련사진과 함께 가수라는 직업을 설명하기 위해 쓰인 첫번째 사진 속에 등장한다.
 
이 사진은 ‘2018년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이 음반대상을 탔을때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의 환호에 양손을 들어 화답하는 사진이다. 

이 교과서는 작년까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싸이가 사진 자료에 있었던 그 자리에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으로 새해 개정판에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방탄소년단의 멤버들 전체가 스타를 통해 본 대중 문화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연관된 주제의 예로 등장 했었고 또한 체육 교과서에서도 팀워크를 느끼게 하는 방송 댄스라는 자료로 쓰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

또 고등학교 음악책에서도 K-팝과 한류 시대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K-팝 아이돌로 방탄소년단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가수의 대표적인 예로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뷔가 교과서에 등장한 사실은 방탄소년단 뷔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뷔가 교과서 등장한 사실에 팬들은 “저 교과서 소장하고 싶다!” “방탄소년단 뷔 교과서에도 등장 하다니 진짜로 대단하다!” “‘태형이(방탄소년단 뷔) 사진도 멋지네”라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제33회 골드디스크어워즈에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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