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결혼 만큼 화제 된 신혼집..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가격은?

천금주 기자 2019. 1. 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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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남편, 신혼집, 신혼여행 등에 대해 언급했다.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지만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한 클라라는 "건강하고 모범적인 부부가 될 것이며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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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클라라의 신혼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는 3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과 남편, 신혼집, 신혼여행 등에 대해 언급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간 예쁘고 든든한 사랑을 이어왔다”고 한 클라라는 “워낙 믿음직스럽고 배려가 많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지만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한 클라라는 “건강하고 모범적인 부부가 될 것이며 결혼 후에도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또 “이달 중순 귀국해 서울 송파구에 신혼 살림을 꾸릴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클라라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2017년 4월 준공한 이 아파트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 내에 위치해 있다. 60평에서 300평 사이로 분양가는 최소 24억에서 최고 340억원에 달한다. 분양 당시 배우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고 신격호 롯데월드 총괄회장이 49층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얼굴을 알린 뒤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태희혜교지현이’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진 클라라는 최근 중화권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한편 클라라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클라라가 오는 6일(현지시각)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엔 가족들만 참여한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인 재미교포 사업가”라고 한 소속사는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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