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하성운 '솔로'→라이관린 '한중 병행'..워너원 향후 활동 계획 [종합]

이소담 2019. 1. 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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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이 지난달 31일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하성운, 윤지성, 옹성우, 라이관린 등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2월 말에서 3월 초 솔로 데뷔 바통을 이어받을 멤버는 하성운이다(OSEN 단독보도). 지난 2014년 핫샷으로 가요계 데뷔하며 폭넓은 무대 경험을 가진 그이기 때문에, 솔로 가수로서도 어떤 활동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펼치는 멤버들은 옹성우와 라이관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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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워너원 2막을 기대해”

그룹 워너원이 지난달 31일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하성운, 윤지성, 옹성우, 라이관린 등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탄생한 11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데뷔 101일 만에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를 합산한 음반판매량 100만 장 돌파, 국내 가요계 17년 만에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다. 발매되는 앨범마다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음원차트도 석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려왔다.

탄생 배경부터 끝이 정해져 있던 프로젝트 그룹이었기에 활동 종료를 앞두고 아쉬움이 쏠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도전이 시작된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것은 리더 윤지성이다. 그는 오는 2월 중순 솔로 데뷔를 결정 지었으며, 2월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유력 물망에 올라 있다(OSEN 단독보도). 1991년생 현재 만 27세의 나이인 만큼, 솔로 활동 후에는 상반기 안으로 군 입대를 준비하고 있다. 2월 말에서 3월 초 솔로 데뷔 바통을 이어받을 멤버는 하성운이다(OSEN 단독보도). 지난 2014년 핫샷으로 가요계 데뷔하며 폭넓은 무대 경험을 가진 그이기 때문에, 솔로 가수로서도 어떤 활동을 펼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펼치는 멤버들은 옹성우와 라이관린이다. 먼저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연습생 사이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 멤버로 꼽혀왔던 바. 새 드라마 ‘18’(가제)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라 연기자로서도 활약할 전망이다. 대만 출신의 라이관린의 경우 국내 인기는 물론,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멤버인 만큼 한중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황민현은 원래 소속된 그룹 뉴이스트에 복귀, 이대휘와 박우진은 소속사 브랜뉴뮤직으로 돌아간다. 센터로 활약했던 강다니엘의 행보도 많은 관심이 쏠리며, 메인보컬로 활약한 김재환 역시 다양한 음악 활동이 예상되는 바이다. 배진영과 박지훈 역시 원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게 된다.

신드롬급 인기를 보여온 워너원 멤버들은 이제 진짜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오는 24, 25, 26,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콘서트가 완전체 활동의 마지막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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