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알고보니 '살인의 추억' 그 소녀?..'깜짝'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입력 2018. 12. 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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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정인선의 아역시절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정인선은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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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인의 추억' 스틸,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정인선의 아역시절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영화 ‘살인의 추억’ 엔딩 부분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정인선은 송강호에게 "여기서 뭐하세요? 이상하다. 어떤 아저씨도 여기에서 옛날에 자기가 한 일이 생각나서 보고 있었다고 했는데”라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아름다운 여배우로 성장한 정인선은 ‘카페 느와르’, ‘무서운 이야기2’,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인선은 30일 열린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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