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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악녀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TV와치]

이민지 입력 2018.12.28. 10:06

이엘리야가 신성록에 버림받았다.

극 초반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녀로 활약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몰락하며 다른 악녀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극강의 악녀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민유라가 별 활약 없이 매번 실패하다 몰락한 것.

민유라가 몰락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고, 또 어떤 벌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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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엘리야가 신성록에 버림받았다. 극 초반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녀로 활약했으나 생각보다 빠르게 몰락하며 다른 악녀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12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3, 24회에서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에게 정체를 들키고 버림 받는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몰락이 그려졌다.

민유라는 황제 이혁의 비서팀장이자 숨겨둔 여자. 자신을 딸처럼 보살펴준 나왕식(최진혁 분)의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다 사고가 나자 오히려 어머니 사망사고를 덮는데 힘을 보태 이혁의 마음을 샀다. 연인 나왕식은 물론 아들까지 버리고 제 욕심만 챙기는 탐욕스러운 인물이다. 이혁이 오써니(장나라 분)과 결혼한 후에도 오써니를 능욕하며 밉상 활약을 펼쳤다.

악녀 캐릭터가 남다른 존재감을 펼쳐온 김순옥 작가 드라마인 터라 민유라의 악행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 그러나 민유라가 번번히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지더니 24회만에 황제에게 버림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유라는 공주를 낳은 서강희(윤소이 분)를 질투했다 이혁에게 혼이 나고, 이혁과 함께 밤을 보낸 서강희의 머리채를 잡았지만 오히려 태후(신은경 분)에게 질타를 받았다. 경호대장이 된 천우빈(최진혁 분)에 의심을 드러내며 자신만만하게 경고했지만 천우빈에게 멱살을 잡히는 굴욕을 다했다. 오써니 역시 민유라가 태황태후(박원숙 분) 사망과 관련이 있음을 드러내며 민유라를 떨게 했다.

방송 내내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던 민유라는 결국 이혁에게 버림 받았다. 이혁은 민유라의 거짓말을 알고 "죽어"라며 민유라를 불타는 차에 버리고 떠나버렸다. 극강의 악녀가 될 것이라 생각했던 민유라가 별 활약 없이 매번 실패하다 몰락한 것.

물론 '황후의 품격'에는 민유라를 뛰어넘는 악녀들이 남아있다. 태황태후 사망 후 황실의 절대 권력을 손에 넣은 태후, 정치권을 움직이면서도 야심을 숨긴 채 착한 얼굴을 한 서강희, 여기에 민유라에게 굴욕을 안긴 영악한 공지 아리(오아린 분)까지. 민유라가 몰락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고, 또 어떤 벌을 받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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