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정체불명에 피습 '충격'

김명신 기자 입력 2018. 12.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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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또 다시 위협에 처한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차우경이 어떤 위협에 처한 것인지, 그녀에게 닥친 이 위협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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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MBC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가 또 다시 위협에 처한다.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제작 메가몬스터)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김선아(차우경 역)가 극의 중심에서 연쇄 살인사건과 마주하는 주인공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붉은 달 푸른 해’ 속 아동학대 가해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사건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차우경을 연결고리로 만들고 있다. 차우경이 살인사건의 단서를 쥐고 있거나, 차우경이 시체를 발견하는 등. 앞선 방송에서 공개된 4번째 살인사건은 심지어 차우경 눈 앞에서 벌어졌다. 그만큼 시청자들은 차우경의 상황에 집중하게 됐고, 그로 인해 더욱 극에 몰입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26일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이 19~20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다시 사건 중심에 서게 된 것으로 예측되는 차우경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차우경의 상황이 잔혹하리만큼 처절해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사진 속 차우경은 어둠이 내린 밤, 정확한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 홀로 겁 없이 들어선 모습이다. 이어 마치 무언가를 찾기라도 하는 듯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서 이곳 저곳을 살펴보고 있다. 어둠, 음산한 느낌의 공간 등이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듯 일촉즉발 분위기를 유발한다.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은 충격을 예고한다. 검은 옷으로 얼굴을 가린 정체불명의 인물이 차우경을 뒤에서 급습한 것이다. 그는 피 묻은 장갑을 낀 손으로 차우경의 입을 막거나, 기절한 그녀를 어딘가로 끌고 가고 있다. 차우경이 어떤 위협에 처한 것인지, 그녀에게 닥친 이 위협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붉은 달 푸른 해’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19~20회에서 차우경이 또 한 번 충격적인 상황에 처한다. 이는 극 전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장면이다. 그만큼 이를 오롯이 끌고 가야 할 배우 김선아의 역할도 중요했다. 김선아는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도 해당 장면이 본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차우경이 찾아 나선 것은 무엇일까. 그녀는 무엇을 보고 이토록 놀란 것일까. 그녀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존재는 과연 누굴까. 배우 김선아는 어떤 폭발적 열연으로 극을 완성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19~20회는 26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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