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부상, 최근 완치 단계..더 좋은 연기로 보답"

장진리 2018. 12.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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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쉼표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쓰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을 이끌고 있는 최진혁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별다른 휴식없이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의 촬영에 열중하며 최고의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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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배우 최진혁이 쉼표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쓰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을 이끌고 있는 최진혁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도 별다른 휴식없이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진혁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그리고 연말연시에도 부여에 있는 '황후의 품격' 세트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촬영을 이어간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의 촬영에 열중하며 최고의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방송 초반 액션 연기 도중 부상을 입기도 했던 최진혁은 촬영과 치료를 병행하며 최근 완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된 후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을 당해 제작진과 동료 출연진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여러모로 걱정이 많았다"며 "다행히 치료를 잘 마무리해 최진혁은 더욱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후의 품격'은 최진혁이 투입된 후 연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6회 마지막, 최진혁이 첫 등장하며 7.9%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후 매주 평균 9.3%, 10.5%, 11.5%, 14.0%, 14.6%로 한주도 꺾이지 않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최진혁 효과'에 힘입어 '황후의 품격'은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거두는 동시에 타 드라마의 시청률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최진혁이 나왕식/천우빈으로 열연 중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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