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바쁜 스케줄에 "멤버들도 힘들어하는 상태"(V라이브)

이우주 2018. 12.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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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이 혹독한 스케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연은 "사실 지금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거랑 같이 지금 한국에서 컴백 뮤직비디오도 찍고 자켓사진도 찍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할 게 많아서 멤버들도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뭔가 미안하다. 팬분들한테도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서 죄송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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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혹독한 스케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9일 공개된 네이버 V라이브 '트와이스TV(TWICE TV)'에서는 지난 9월 트와이스의 일본 아레나 투어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연은 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함께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 쇼핑을 마친 정연은 숙소로 돌아와 팬들에 선물들을 하나씩 소개헀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정연은 “다 같이 고생해주고 옆에서 으쌰으쌰 해주고 힘이 되어준 게 멤버들”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정연은 “사실 지금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거랑 같이 지금 한국에서 컴백 뮤직비디오도 찍고 자켓사진도 찍어야 한다. 여러 가지 할 게 많아서 멤버들도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뭔가 미안하다. 팬분들한테도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서 죄송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연은 “멤버들이 지금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니까 컴백도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연의 눈물에 팬들은 “내년에도 이렇게 힘든 스케줄이면 팬들이 가만 있지 않을 거 같다”, “영상 내내 마음 찢어진다..정연아 울어도 돼”, “애들 컴백 좀 늦춰라”, “트둥이들 더 잘 쉬고 더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연을 위로했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는 지난달 6집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로 컴백한 데 이어 12일 겨울 시즌 스페셜 앨범 ‘더 이어 오브’ “예스”(The year of “YES”)’를 발매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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