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새벽 라디오에 풀메이크업 하는 이유?

조혜진 기자 입력 2018. 12.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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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진행하며 풀메이크업을 하고 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정현은 두 번째로 "보이는 라디오도 아닌데, 라디오 진행하러 새벽에 오면서 왜 풀메이크업을 하는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임현주는 "해명을 하자면 저는 새벽에 바로 라디오 오지 않고 분장실에 간다. 제 스케줄이 라디오 끝나면 7시부터 방송 회의를 들어가고, 이후 또 생방송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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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라디오를 진행하며 풀메이크업을 하고 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김초롱입니다’(이하 ‘세상을 여는 아침’)에서는 김초롱 아나운서를 대신해 임현주 아나운서가 DJ로 활약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김정현 아나운서는 ‘수요 미스터리 코너’에 등장해 임현주 아나운서의 눈 사이즈 미스터리에 대해 파헤쳤다.

임현주 역시 “너만큼 눈 큰 사람 본 적 없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수긍하더니 이내 “김정현 아나운서는 외국의 여러 여자 많이 만나보지 않았냐. 그분들만큼 눈이 크냐”며 김정현을 몰아가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또 김정현은 두 번째로 “보이는 라디오도 아닌데, 라디오 진행하러 새벽에 오면서 왜 풀메이크업을 하는가”에 대해 물었다.

이어 그는 “저처럼 잘 안 씻는다는 소문이 있다. 밤에 풀메를 하고 안 씻고 온다는 거다. 임현주 아나운서 분장실에서 한 번 풀메를 하면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임현주는 “그건 본인 이야기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김정현은 “가끔 그런 적 있다”고 수긍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임현주는 “해명을 하자면 저는 새벽에 바로 라디오 오지 않고 분장실에 간다. 제 스케줄이 라디오 끝나면 7시부터 방송 회의를 들어가고, 이후 또 생방송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스케줄 탓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임현주의 설명에 김정현은 “월급 더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했고, 임현주는 “사장님 듣고 계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김초롱입니다’ 스페셜 DJ로 나서게 된 소식을 전했다. 기존 DJ 김초롱 아나운서는 출산 휴가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 상황이다.

[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임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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