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웹드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출연..AOA 혜정·류의현과 호흡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8. 12.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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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경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이하 <사반요>)에 합류한다.

소속사 코쿤매니지먼트 측은 16일 “남경이 <사반요>서 제니 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남녀주인공 AOA 혜정, 류의현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남경, 사진제공|코쿤매니지먼트

<사반요>는 세상의 부조리함에 발끈하는 먹방 BJ 발끈언니(혜정)와 인생을 의욕 없이 살아가는 대충살자TV 운영자 슈렉(류의현) 사이에서 꽃피는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남경이 맡은 제니 리는 본명이 이춘심인 신인 트로트 가수로 고향친구인 발끈언니와 함께 동고동락 하면서 아트 박(주원탁)과 찰떡 같은 코믹커플 케미를 선사하는 인물이다.

남경은 현재 V라이브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중인 웹예능 <진리상점>서 설리와 함께 ‘남대리’ 역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사반요>는 내년 1월중순부터 3대 통신사 웹플랫폼 및 네이버TV를 통해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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