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레드벨벳 "점심 겸 저녁 호박즙 1포, 혹독한 다이어트"

신나라 입력 2018. 12. 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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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연습생 시절 혹독하게 했던 다이어트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레드벨벳도 다이어트를 하나'라는 물음에 "활동할 때는 관리한다"고 답했다.

웬디는 심하게 다이어트했을 때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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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레드벨벳이 연습생 시절 혹독하게 했던 다이어트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레드벨벳 웬디와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레드벨벳도 다이어트를 하나'라는 물음에 "활동할 때는 관리한다"고 답했다.

웬디는 심하게 다이어트했을 때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심하게 했을 때는 아침에 일어나서 갈아먹는 거 있지 않나. 검은콩과 무지방 우유, 양배추랑 사과를 갈아서 마셨다. 그걸 소화시키려고 줄넘기 만 번을 하고, 이후 점심 겸 저녁으로 호박즙 한 포를 먹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건더기도 없이 그게 끝이냐"고 물었고 웬디는 "그게 끝이다. 연습생 때 그랬다"면서 "데뷔하고 나서는 그렇게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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