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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출신' 오지헌 "어릴 때 수영장 딸린 100평 집 살아"[결정적장면]

김명미 입력 2018.12.12. 10:27

오지헌이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오지헌 역시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과거 부모의 이혼으로 생긴 상처가 그를 집에 머무르게 했다.

오지헌은 "우리 아버지는 일 중독이었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하는 게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너무 안 들어오고, 오랜만에 들어오면 부모님끼리 싸우니까 집안이 너무 안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어릴 적 오지헌의 별명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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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오지헌이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오지헌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지헌은 세 딸의 아빠로서 아내 박상미 씨와 함께 24시간을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오지헌 역시 고민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과거 부모의 이혼으로 생긴 상처가 그를 집에 머무르게 했다.

오지헌은 "우리 아버지는 일 중독이었고,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하는 게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너무 안 들어오고, 오랜만에 들어오면 부모님끼리 싸우니까 집안이 너무 안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아들 부부의 집을 찾은 오승훈 씨는 "방송에 우리 가족이 굉장히 못 사는 것처럼 나오는데 기분이 나빴다. 제가 아들을 26살에 낳았다. 서른 전에 이미 수영장 있는 100평 넘는 집에 살았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 애 엄마랑 이혼을 하는 바람에 조금 흔들렸던 거지, 못 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오지헌은 "본적이 청담동 출신이라고 하면 주변에서 웃는다"고 덧붙였다. 어릴 적 오지헌의 별명은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또 오승훈 씨는 "나는 얘가 못생겼다는 것에 전혀 동의를 못 한다.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예뻤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키가 한꺼번에 크더라. 그러면서 달라졌는데, 전에는 예쁘다고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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