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오지헌, 부유하게 자란 어린 시절 "본적이 청담동이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018. 12. 11.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이 좋다' 오지헌이 어린 시절에 부유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10년 전 방송을 접고 줄곧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오지헌이 어린 시절에 부유하게 자랐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10년 전 방송을 접고 줄곧 살림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지헌이 사는 집에 방문한 그의 부친 오승훈 씨는 "(과거에) 대학 입시 강의를 했었다. 텔레비전 같은 데 보면 (오지헌이) 굉장히 못산 것처럼 나와서 기분이 나빴다"라며 "서른 전에 이미 수영장이 있는 100평 넘는 집에서 살았다. 그런데 애 엄마와 이혼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 거다. 못산 적이 없다. 요즘 내가 그렇지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헌도 "본적이 청담동이다. 본적이 청담동이라고 하면 웃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어릴 적 오지헌은 단 한 번도 돈 걱정을 한 적이 없을 정도로 부유하게 자랐으며, 별명이 '부잣집 도련님'이었다고.

또한, 오승헌 씨는 "얘가 못생겼다는데 전혀 동의를 못 한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예뻤다. 근데 중학교 2학년대 키가 한꺼번에 커서 얼굴이 달라졌다. 그전에는 예쁘다고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sol@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