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오지헌 아내 "혼전순결 덕에 10개월만 결혼"

윤송희 기자 입력 2018. 12. 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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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 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대학원까지 나온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는 오지헌과 교제한 지 10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했다.

박상미 씨는 오지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역시나 별로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오지헌과 만날수록 그의 순수한 매력에 끌렸다는 박상미 씨는 "특히 혼전 순결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저희는 '결혼하기 전에 키스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고, 결혼할 때까지 잘 지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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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 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오지헌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지헌은 임신한 아내가 불쌍해 개그맨으로 한창 이름을 날리던 시절 방송을 접었다고 밝혔다. 박상미 씨는 "제가 오지헌이 일이 끝나고 돌아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 먹었다. 어떻게 보면 제 욕심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원까지 나온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는 오지헌과 교제한 지 10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했다. 박상미 씨는 오지헌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역시나 별로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오지헌과 만날수록 그의 순수한 매력에 끌렸다는 박상미 씨는 "특히 혼전 순결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저희는 '결혼하기 전에 키스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고, 결혼할 때까지 잘 지켰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오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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