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와이어無..'언니' 이시영 액션 새 지평 열다

김수정 2018. 12. 10.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시영이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로 액션 새 지평을 연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영화.

이시영은 기존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리얼 액션을 완성시키며 여배우 액션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니'는 액션 여제 이시영의 첫 번째 액션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로 액션 새 지평을 연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영화. 이시영은 기존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리얼 액션을 완성시키며 여배우 액션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언니'는 액션 여제 이시영의 첫 번째 액션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복싱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던 배우 이시영은 '언니'를 통해 오랜 기간 꿈꿔왔던 액션 연기에 대한 열망을 200% 분출하며 액션 여제다운 면모를 입증한다.

펀치 액션부터 하이힐을 신고 펼치는 목 감아 돌려치기 기술, 거기에 카 체이싱 액션까지 차례대로 선보이며 특공 무술까지 가능한 실력 좋은 전직 경호원 ‘인애’를 완벽하게 그려낸 이시영. 그녀는 영화 속 대부분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하며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인다. 

사라진 동생을 찾아 나선 언니의 절박함을 처절한 눈빛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담아내 깊이 있는 연기 내공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임경택 감독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 없이 99% 이상 액션을 다 소화했다. 물론, CG와 와이어도 없었다. 정말 제대로 된 리얼 액션을 완성해줬다”고 전하며 이시영의 액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언니'는 12월 26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언니' 스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