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사고 제대로 쳤네..이틀 연속 1위

김지혜 기자 2018. 12. 7.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도어락'은 6일 전국 11만 2,369만 관객을 동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국가부도의 날'에 밀려 예매율은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장 예매에 힘입어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도어락'은 6일 전국 11만 2,369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 5,393명.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감 스릴러로 공효진이 주연을 맡았다.

'보헤미안 랩소디', '국가부도의 날'에 밀려 예매율은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장 예매에 힘입어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좌석판매율은 17.6%를 기록하며 '보헤미안 랩소디'(17.3%), '국가부도의 날'(15.3%)을 뛰어넘었다.

순제작비 30억이 투입된 '도어락'의 손익분기점은 160만 명이다. 이번 주말까지 지금의 기세를 이어간다며 다음 주말께쯤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공효진의 현실 공포 '도어락', 박스오피스 1위 '이변'
공효진, '나이트 라인' 출연…'도어락' 비화 공개
'도어락' 이권 감독 '여혐·남혐? 피해자 시선에서 그리려 노력'
'도어락' 김예원 '혼자 사는 사람에게 있을 법한 일…단순 공포 아냐'
'도어락' 공효진, 공포 영화 못 본다면서 출연한 이유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