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남편 주가조작' 견미리 방송 출연 논란

KBS 입력 2018. 12. 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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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견미리 씨의 남편이 주가조작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견미리 씨의 방송 활동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견미리 씨의 홈쇼핑 방송 퇴출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는데요.

청원자는 견미리 씨의 남편이 아내의 이름을 이용해 주가조작을 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견미리 씨가 아무런 사과 없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견미리 씨 부부와 해당 사건이 관심을 모으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유사한 내용의 비판적 글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한편 견미리 씨 남편 이모 씨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5억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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