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카셀 "김혜수는 프로, 함께 작업해 영광이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의 세계적 배우 뱅상 카셀이 첫 한국영화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국가부도의 날'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뱅상 카셀은 "그저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 매력을 느꼈다. 예전부터 '옥자',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등 한국 영화를 좋아했다. 함께 연기하게 될 배우들과 감독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더 큰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세계적 배우 뱅상 카셀이 첫 한국영화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은다.
뱅상 카셀은 2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중인 영화 '국가도의 날'에서 IMF 총재 역을 맡아 한국 영화와 첫 인연을 맺었다. '제이슨 본', '블랙 스완', '라빠르망' 등 할리우드와 프랑스 영화에서 탁월한 연기력과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뱅상 카셀의 한국영화 첫 출연은 자체로 놀라움을 안겼다.
'국가부도의 날'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뱅상 카셀은 "그저 한국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는 사실만으로 매력을 느꼈다. 예전부터 '옥자', '올드보이', '살인의 추억' 등 한국 영화를 좋아했다. 함께 연기하게 될 배우들과 감독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더 큰 흥미를 느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다"고 밝혔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뱅상 카셀은 한국과의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 IMF 총재 역을 맡아 여유로움과 냉정함으로 협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역할을 소화해냈다.
특히 극중 내내 대립각을 세웠던 김혜수에 대해 "본인이 맡은 역할에 깊게 몰두하는, 프로 정신이 뛰어난 배우이다. 카메라 앞에서 김혜수 씨가 연기하는 모습은 언제나 놀라웠고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함께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뛰어난 프로 정신은 물론 모두에게 존경심을 느꼈다. 저처럼 새로 합류한 사람을 존중해주는 신중한 태도를 보여줬다.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고, 웃음 넘쳤던 촬영 현장이었다"고 한국에서의 촬영 소회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이병헌 워너원이 한자리..AAA 비하인드 공개
- 손태영, 시상 갔더니 아들 특혜라고?
- 강한나, 엉덩이 문신 오해 받을만하네..뒤태가
- 마블 배우, 베드신 촬영 중 성폭행 충격
- '왕좌의 게임' 배우, 러시아모델과 불륜..나체사진 공개
- 'MBTI가 IDOL!' 방탄소년단 지민, 본업 천재 프로 아이돌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7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어비스', 아이튠즈 26개국 1위 달성 - 스타뉴스
- '日 AV 배우 출연' 성인 페스티벌, 반발 속 전면 취소 "신변 보호 장담 못 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2024년 최고의 K팝 아티스트' 1위..美 뉴욕 테크 미디어 선정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