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R&B 도전 "박진영X박지민 작사작곡"(공식)

이민지 2018. 12.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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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R&B에 도전한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총 9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과 JYP 소속 아티스트 박지민의 작사, 작곡 참여가 눈길을 끈다.

이에 '올해 제일 잘한 일'의 후렴은 박진영, 벌스나 브릿지 등은 가수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함께 작업해 곡을 완성했다.

박진영과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협업한 '올해 제일 잘한 일'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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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트와이스가 R&B에 도전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월 3일 오후 6시 스페셜 3집 앨범 'The year of "YES"' 1차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총 9트랙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과 JYP 소속 아티스트 박지민의 작사, 작곡 참여가 눈길을 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Alternative R&B장르를 트와이스만의 팝 사운드와 결합시켜 만든 곡. 특히 트와이스가 최초로 강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R&B곡을 선보인다. 가사는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박진영이 '빈칸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시킨 곡.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박진영이 '빈칸채우기' 방법으로 곡을 완성시킨 것은 처음으로, 동료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내기 위해 이같은 시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올해 제일 잘한 일'의 후렴은 박진영, 벌스나 브릿지 등은 가수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함께 작업해 곡을 완성했다.

박진영과 박지민을 포함한 6명의 작곡가가 협업한 '올해 제일 잘한 일'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화려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는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와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은 12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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