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하현우 "1년 반 동안 강원도서 실내 포장마차 운영" [텔리뷰]

추승현 2018. 12. 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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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가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윤도현과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국카스텐 멤버들과 강원도에서 같이 살았다. 1년 반 정도를 거기에서 살면서 곡을 만들면서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안주 만드는 것 때문에 요리를 했었다"고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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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밴드 국카스텐 하현우가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수 윤도현과 하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를 공개했다. 그는 "아는 친구가 버리려고 하던 걸 받아쓰는 냉장고다. 돈이 아까워서 달라고 했다"고 냉장고가 아담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국카스텐 멤버들과 강원도에서 같이 살았다. 1년 반 정도를 거기에서 살면서 곡을 만들면서 실내 포장마차를 운영했다. 안주 만드는 것 때문에 요리를 했었다"고 이색 경력을 공개했다. 하지만 윤도현은 "요리를 직접 했다는 거냐. 말로는 저렇게 하는데 검증을 한 번 해봐야겠다. 두세 번 해보고 또 저렇게 말할 수 있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현우는 "정말로 1년 반 장사를 했다"고 말했다. 윤도현은 "그런데 그거 재밌었겠다. 은근히"라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하현우는 반전으로 "제일 힘들었던 20대였다"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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