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AOA 찬미, 과감한 캐릭터로 '코믹 열연'..아이돌 찬미 役

여동은 2018. 12.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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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AOA 찬미가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과감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찬미가 30일과 12월 1일 방송된 ‘SKY 캐슬’ 3~4회에서 허리수술을 위해 입원한 인기 걸그룹 멤버 찬미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4회에서 찬미는 오랜 업무 시간으로 잠을 못 잔 인턴의 실수로 인해 머리카락의 일부가 밀리게 됐다. 병원 관계자들은 찬미에게 가발을 권하고 사죄했지만 찬미는 울상을 짓고 가발을 내던지며 걸그룹으로서 치명타를 입게 된 과감한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찬미는 머리가 반 이상 밀린 모습으로 극에 등장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찬미가 특별출연하는 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찬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찬미찬미해’를 개설하고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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