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중인 러블리즈의 용기 있는 한마디 '찾아가세요' [MK컴백]

신연경 2018. 11.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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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가 짝사랑 상대를 향한 애교있는 고백을 담은 신곡 '찾아가세요'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2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노래를 직접 들어보면 '오늘은 가득 쌓인 고백들을 도통 닿질 않아서 초라한 나의 진심을'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러블리즈는 각각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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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짝사랑 상대를 향한 애교있는 고백을 담은 신곡 ‘찾아가세요’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26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추운 겨울 ‘안식처’가 될 음악들로 리스너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짝사랑하는 내 마음을 찾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러블리즈 ‘찾아가세요’ 발매 사진=‘찾아가세요’ MV 티저 영상캡처
스윗튠(SWEETUNE)이 작사를 맡았으며, 스페이스카우보이와 1988이 작업한 곡으로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리스너들을 매료시킨다.

노래를 직접 들어보면 ‘오늘은 가득 쌓인 고백들을 도통 닿질 않아서 초라한 나의 진심을’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날 찾아가 턱 끝에서 삼킨 말들을’이라는 차마 입 밖으로 꺼내놓지 못했던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8명의 멤버들은 공중정원에서 드레스를 입고 여신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러블리즈는 각각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창가에 하트를 그리거나 열린 문 틈으로 누군가의 손에 이끌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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