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오늘(23일) '황후' 촬영 재개, 부상은 아직"

연휘선 기자 2018. 11. 23.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촬영장에 복귀했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최진혁이 오늘(23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이하 '황후') 촬영을 재개했다. 아직 부상이 다 치료된 것은 아니지만 당장 다음 주 방송부터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고, 작품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 당시 최진혁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최진혁이 '황후의 품격' 촬영장에 복귀했다.

최진혁 소속사 지트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3일 티브이데일리에 "최진혁이 오늘(23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이하 '황후') 촬영을 재개했다. 아직 부상이 다 치료된 것은 아니지만 당장 다음 주 방송부터 등장해야 하는 상황이고, 작품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최진혁은 이번 작품에서 시골 건달 나왕식(태항호)에서 복수를 위해 환골탈태한 황실경호원 천우빈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그는 19일 '황후'에서 목검을 휘두르는 액션 신을 촬영 하던 중 얼굴에서 눈썹 위 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응급실로 이송된 최지혁은 상처 부위를 30 바늘 가량을 꿰매며 휴식을 취했다. 이후 그의 촬영장 복귀 시점은 물론 20일 예정된 제작발표회 참석까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끝내 참석을 감행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여전히 상처 부위 실밥은 아직 풀지 않은 상황이나 밴드와 메이크업 등으로 가리고 촬영에 임했다. 아마 제작진이 촬영 후반 작업을 통해 최대한 작품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밥이 터지거나 상처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배우 본인이 신경을 많이 썼다. 제작진 차원에서도 액션 신이나 무리하는 장면이 없도록 배려해주셨다. 모쪼록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애쓰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후'는 2018년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정 아래,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 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의 첫 미니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최진혁|최진혁 복귀|황후의 품격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