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소녀·프로미스나인, '아이돌룸' 달군 신인 패기 [종합]

장수정 기자 2018. 11. 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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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에서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신인다운 패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20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미스나인 9명과 이달의 소녀 12명, 총 21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정형돈은 이달의 소녀보다는 다소 쉬운 뜻을 가진 프로미스나인에 만족을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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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프로미스나인 아이돌룸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아이돌룸'에서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신인다운 패기로 분위기를 달궜다.

20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밝은 에너지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미스나인 9명과 이달의 소녀 12명, 총 21명의 게스트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먼저 이달의 소녀가 그룹명의 의미를 공개했다. 그들은 "솔로, 유닛, 완전체 활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라며 "매달 새로운 소녀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해 신선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달의 소녀가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유닛들을 소개했고, 정형돈이 그 숫자와 특이한 이름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중 YYXY라는 신염색체 콘셉트의 유닛에 정형돈이 가장 놀랐다. 정형돈은 "말이 안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이달의 소녀는 "우리가 그 어려운 걸 해내겠다"는 신인다운 포부를 드러냈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룹명에 대해 "팬들에게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이달의 소녀보다는 다소 쉬운 뜻을 가진 프로미스나인에 만족을 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달의 소녀 츄는 '츄하트'의 창시자라는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팬사인회에서 어쩌다 했는데, 팬 분들이 '츄하트'라고 불러주셨다. SNS에서 화제가 되며 다른 아이돌 분들도 해주셨다"고 했다.

이에 프로미스나인 채영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창법을 따라 하며 끼를 발산했다. 채영은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창법을 허밍으로 불렀고, 이에 정형돈이 크게 웃었다. 여기에 채영은 데프콘의 자세까지 흉내 내며 모두를 웃게 했다.

이를 본 이달의 소녀 여진이 패기 있게 나섰다. 그는 "기린 흉내를 내겠다"라며 독특한 기린 걸음을 따라 했고, 목도리도마뱀의 자세까지 재치 있게 표현해 폭소를 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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