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日 우익,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연속 때리기 '공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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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정국 뷔)에 이어, 이번엔 걸그룹 트와이스(TWICE)(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까지 일본 우익 세력들의 뜬금 없는 흠집 내기 타깃이 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상민, 설인아, 경리 진행과 패널 박슬기 출연 아래 듀스 故 김성재의 23주기 추모식,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아내 박연수와 아이들 송지아 근황, 2019년 수능 스타, 일본의 트와이스 흠집 사태가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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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정국 뷔)에 이어, 이번엔 걸그룹 트와이스(TWICE)(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까지 일본 우익 세력들의 뜬금 없는 흠집 내기 타깃이 됐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이상민, 설인아, 경리 진행과 패널 박슬기 출연 아래 듀스 故 김성재의 23주기 추모식,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아내 박연수와 아이들 송지아 근황, 2019년 수능 스타, 일본의 트와이스 흠집 사태가 다뤄졌다.
일본 보수 언론의 ‘혐한’ 발언이 절정에 달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원자 폭탄 투하 프린팅 ‘광복절 티셔츠’를 입은 것과 관련해, 방탄소년단 일본 방송 등이 취소된 것에 이어 이번엔 트와이스에게도 화살이 갔다.
일본 홋카이도 현의원이자 자민당 소속 극우 정치인 오도네라 마사로는 지난 13일 자신의 NS 계정을 통해 BTS 사태를 언급하며, 트와이스 다현이 위안부 성원 티셔츠를 입은 것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 다현이 입은 ‘마리몬드’ 티셔츠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국내 브랜드다.
이어 마사루는 NHK가 트와이스의 출연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톱 걸그룹 트와이스의 글로벌 활동까지 막으려 드는 처사였다. 이는 당연히 아이돌들의 팬들은 물론, 국내 여론의 광범위한 공분을 샀다.
방탄소년단 측은 이 같은 광복절 티셔츠 사태에 관련해, 전쟁을 지지하지 않으며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전한다며 사태를 일단락시킨 바 있다. 하지만 해외 언론은 “BTS 인지도 덕분에 일본의 전범 행위가 세계에 알려진 격이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과거 역사에 관련한 일본의 문화적 보복, 한국 아이돌 흠집 내기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이에 한국 소속사 측도 일본 활동에 관련해 대대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트와이스는 신곡 ‘YES or YES(예스오어 예스)’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며 ‘10연타 홈런’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배우 박해진, 공효진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반색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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