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기 걱정"..'복면가왕' 유나, AOA 메인보컬 실력 증명 [Oh!쎈 리뷰]

2018. 11. 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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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메인보컬 유나가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수능만점'의 정체가 유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유나는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수능만점 소녀는 바로 저, 유나였습니다.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정말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듣기 좋은 목소리 들려드리는 유나가 될게요"라고 직접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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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그룹 AOA의 메인보컬 유나가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수능만점'의 정체가 유나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능만점'의 정체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갔던 바다. 아이돌이 아니라고 추측한 의견도 있었지만 그중 유나라고 확신한 의견은 없었던 바. 반전을 뚫고 아이돌인 유나가 등장하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AOA 노래의 중심을 잡고 있는 메인보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월 '익스큐즈 미'와 지난 5월 '빙글뱅글' 사이의 긴 공백기를 걱정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유나는 "'익스큐즈 미'와 '빙글뱅글' 사이에 1년 반 정도 공백기가 있었다. '내가 노래를 계속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여기서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연예인 판정단의 호평에 유나는 잠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유나가 방송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로 한 곡을 채우며 무대에 올랐던 적은 많지 않다. 또한 강렬한 퍼포먼스 대신 오직 목소리와 가창력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무대가 바로 '복면가왕'. 많은 부담감이 있었겠지만 유나는 그녀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방송 후 유나는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수능만점 소녀는 바로 저, 유나였습니다.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정말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듣기 좋은 목소리 들려드리는 유나가 될게요"라고 직접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AOA 메인보컬에서 홀로 무대에 오른 유나가 '복면가왕'을 계기로 보여줄 다음 스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캡처, 유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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