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수능만점 정체는 AOA 유나.."완벽하게 속였다"

2018. 11. 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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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수능만점은 걸그룹 AOA 유나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대결했다.

유나는 "팬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방송을 통해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린 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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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복면가왕' 수능만점은 걸그룹 AOA 유나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대결했다.

이날 도깨비는 70대 29표라는 표로 수능만점을 넘어섰다.  이로써 수능만점은 정체를 드러냈다. 그녀의 등장에 모두 깜짝 놀랐고, 김구라는 "완벽하게 우리를 속였다"고 말했다.

유나는 "팬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방송을 통해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린 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복면가왕' 준비하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유나는 "계속 힐을 신고 춤을 추면서 노래했는데 오늘은 목소리만 집중적으로 전하고 싶어서 운동화를 신고 싶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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