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딸 송지아 5년 만의 근황 공개 "하루 2~3번 아빠와 통화"
채혜선 2018. 11. 14. 06:12
송지아는 "요즘 춤이 제일 재미있는 12살 송지아"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7살 당시 키가 110㎝ 정도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35㎝ 정도 더 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연수는 "최근 아이들을 위해 (송종국과) 가까운 데로 이사를 왔다"며 "최근 5개월 동안 자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아가 아빠와 딸이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만 봐도 울었다"며 "그 모습을 보는 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졌다"고 말했다.
또 "(송종국과는) 친구처럼 사이가 많이 편해졌다"며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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