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박채경의 반응은? "드릴 말씀이 없다"

한윤종 2018. 11.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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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채경(사진)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가운데 그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았다.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박채경은 정차해 있던 피해 차량의 뒤쪽을 들이 받았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가해 차량 쪽으로 갔더니 박채경이 내렸다"며 "비틀거리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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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채경(사진)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가운데 그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30분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았다.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박채경은 정차해 있던 피해 차량의 뒤쪽을 들이 받았다. 그 충격으로 크게 흔들리는 피해 차량의 모습도 블랙박스에 담겼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박채경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의 만취 상태였다. 실제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박채경의 옆자리에는 여성 동승자도 있었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가해 차량 쪽으로 갔더니 박채경이 내렸다"며 "비틀거리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다"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박채경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이 매체에 입장을 전했다.

박채경은 과거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항공사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KBS 2TV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와 '아이엠 샘'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얼굴을 알렸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채널A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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