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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 우주여신조민아아뜰리에 폐점을 결정했다.
조민아는 11일 개인 SNS에 베이커리 폐점에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조민아는 쿠키를 굽고 있는 사진과 함께 "마지막까지 이렇게 밤을 새워서 일할 줄 상상도 못 했는데. 힘든데 좋다. 시작이 있었으니 끝이 온 것. 마지막이라고 의미 부여하며 슬퍼 말자. 지금 여기서 이 이름, 이 모습으론 마지막이지만 어디선가 어떤 모습으로든 처음을 만들 나니까.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이 더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5년간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수많은 논란에 시달렸던 조민아는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며 자연스럽게 된 사람 정리. 필요 가치로만 나를 활용했던. 한땐 내 사람이라 믿어서 다 퍼줬던 그 사람들이 지금은 곁에 없지만. 내가 없을 그들의 앞날에도 큰 힘겨움이 없기를 바란다. 지내왔던 수많은 날들처럼 최선을 다해 만들고 온 마음 다해 행복을 누려야지. 2018년 11월 11일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앞서 조민아는 건강 회복을 위해 11월 베이커리를 폐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조민아는 요가 지도사 자격증과 함께 "연애 보다 일이 좋고, 노는 것보다 배우는 걸 좋아하는 35살 싱글 라이프. 도전하는 삶"이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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