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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첫 단독 콘서트 성황.."오랜 꿈 이뤄 감격" (ft.씨스타 의리)

입력 2018.11.12. 09:42

가수 효린이 데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효린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Hyolin The 1st Solo Concert 'TRU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효린은 차기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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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효린, 첫 단독 콘서트 성황…“오랜 꿈 이뤄 감격” (ft.씨스타 의리)

가수 효린이 데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효린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Hyolin The 1st Solo Concert ‘TRU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씨스타 시절부터 홀로서기 이후 1년까지, 아티스트 효린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으로, 특히 솔로 데뷔 1년간의 효린의 솔직한 심정과 준비과정을 담아낸 공연 영상으로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성별, 연령을 불문한 수많은 팬들이 찾은 이날 공연에서 효린은 팬들과의 만남을 축하하는 ‘파라다이스’를 시작으로, 총 26곡의 풍성한 무대를 전부 라이브로 선보였다. 기존 곡들도 새로운 편곡과 안무로 재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콘서트 내내 새로운 무대를 본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솔로 데뷔 이후 발표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의 ‘내일할래’, ‘달리(Dally)’, ‘바다보러갈래’는 물론, 씨스타 히트곡 메들리,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 사랑받은 ‘인연’, ‘그때 그 사람’ 그리고 ‘Bang Bang’, ‘Havena’로 이어지는 팝 커버까지 효린은 3시간에 가까운 긴 공연 시간 내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마치 라스베이거스 쇼를 방불케 했던 이번 공연은 밴드 라이브와 니콜 커클랜드 크루가 함께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여기에 20미터 와이드의 대형LED와 첨단 트롤리장치를 이용해 다채로운 영상 연출을 선보이는 등 프로덕션에도 많은 신경을 쓰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프랑스 인기 채널 TMC에서 방영 중인 프로그램 ‘Martin Weill worldwide’의 진행자 마르탱 웨일(Martin Weill)이 프랑스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는 K-POP 열풍의 대표주자 효린의 단독 콘서트를 취재하기 위해 콘서트 현장을 찾아 효린과 인터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는 TMC 방송국의 적극적인 취재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와 더불어 효린은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칠 주인공을 뽑는 챌린지 형식의 이벤트에서 선정된 19살 여고생과 ‘있다 없으니까’ 듀엣 무대를 펼쳤고, ‘달리’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 일본 팬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준비한 'Level Up' 퍼포먼스 무대가 끝난 후 이례적으로 공연 중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자 흔쾌히 한 번 더 무대를 진행하는 등 효린은 콘서트 중에도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 아티스트들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스케줄로 아쉽게 자리하지 못했던 다솜을 제외한 씨스타 멤버 보라와 소유는 효린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콘서트 현장을 직접 방문했고,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화제의 래퍼로 떠오른 마미손은 창모와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또,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기존의 곡들을 새로운 색깔로 재탄생시키며 퀄리티 높은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콘서트를 마친 후 효린은 “저의 오랜 시간 꿈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곳에서 신곡을 선보이는 것이었다. 오늘 둘 다 이뤘다. 너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음악과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효린은 차기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브리지(bridʒ)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