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모녀가 액받이로?!" 이용녀가 밝힌 두려운 진실에 송창의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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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유괴 사건의 전말을 알았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은혁(송창의)은 최보살(이용녀)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다.
"김실장에 대해 물어볼 게 있어서요."라고 은혁이 용건을 밝히자 최보살은 "누구야, 너."라고 물었다.
"조성민. 조필두의 아들입니다."라고 은혁이 자신을 밝히자 최보살은 자세를 고쳐 앉고 대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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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유괴 사건의 전말을 알았다.
11월 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에서 은혁(송창의)은 최보살(이용녀)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다.
“김실장에 대해 물어볼 게 있어서요.”라고 은혁이 용건을 밝히자 최보살은 “누구야, 너.”라고 물었다. “조성민. 조필두의 아들입니다.”라고 은혁이 자신을 밝히자 최보살은 자세를 고쳐 앉고 대화를 시작했다.
은혁은 “당신들은 민수아, 민채린, 두 여자만 망친 게 아냐. 내 인생도 망쳤어. 어떻게 겁도 없이 다른 사람 운명을 바꾸고 유괴를 모의하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경찰에 신고하겠어!”라며 일어나는 은혁에게 최보살은 “그 방법 뿐이었으니까. 핏줄에 미친 노인네를 벌할 길은.”이라고 말했다.
“왜 자신을 망쳐가면서 복수를 해!”라며 은혁은 더욱 격분했다. 그러나 최보살이 “그냥 입양아가 아냐. 채린이처럼 액받이였지.”라고 하자 은혁은 충격에 빠졌다.
은혁은 최보살에게 진실을 듣고 경악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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