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동화 같은 키스 [시선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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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 남지현이 가슴 설레는 키스로 엔딩을 맞았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16회에서는 세자 이율(도경수)이 양반으로 신분이 복원된 홍심(남지현)과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율과 홍심은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각자의 신분을 되찾았음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혼인을 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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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일의 낭군님'의 도경수 남지현이 가슴 설레는 키스로 엔딩을 맞았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16회에서는 세자 이율(도경수)이 양반으로 신분이 복원된 홍심(남지현)과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율과 홍심은 모든 일이 마무리 되고 각자의 신분을 되찾았음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혼인을 하지 않고 있었다. 관리들은 긴 가뭄 해결을 위해 원녀와 광부를 혼인하게 했고, 이율은 홍심의 혼인을 막기 위해 급히 그에게 향했다.
이율은 자신의 행복을 빌며 고백을 거절하는 홍심에게 자신의 서책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홍심은 길거리에 숨겨져 있던 서책 꾸러미를 찾았고, 이율의 일기임을 알게 됐다. 백일의 시간 동안 자신의 낭군이어서 행복했다는,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는 이율의 진심 어린 일기에 홍심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때 홍심의 앞에 세자 이율이 아닌 원득으로 나타난 그가 다시 정식으로 청혼했다. 홍심은 결국 그의 마음을 받아 들였고,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결혼을 암시했다. 꽃비 아래서 나누는 가슴 설레는 키스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남지현|도경수|백일의 낭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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